2014. 10. 1. 00:52 카테고리 없음

 

 

 

스페인 레스토랑 엘 올리보(EL OLIVO)를 소개합니다.

 

지나가면서 간판만 보고 언제가보나.. 했었는데~ 얼마전 쉬는날 와이프님과 함께 자전거타러 가는길에 들렀습니다.

 

언뜻 보기에도 이쁜집, 유럽에 온듯한 분위기입니다.

 

스페인에 무역거래를 하시던 무역회사 사장님께서 스페인 음식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 스페인 레스토랑을 차리셨답니다^^. 대단하십니다^^.

 

 

올라가는 계단도 이쁘지요?

 

 

 

 

  

 

깔끔한 테이블 셋팅!!

 

 

원래 스파게티는 정통 스페인 요리는 아니지만,, 스파게티를 워낙 좋아하는 관계로 주문해봤는데,

 

버섯의 맛이 잘 어울어진 이태리레스토랑보다 맛있는 스파게티를 맛보았네요^^.

 

 

 

이제 본격적인 스페인 요리설명 들어갑니다~^^.

 

빠에야(PAELLA)라고 하는 것이 스페인 요리를 주문할 때 기본이 되는 것인데요~

 

팬 빠에야 믹스드(PAN PAELLA MIXED)라는 요리를 시켜봤습니다.

 

 

풍성하고 싱싱한 새우와 조개류의 해산물과 부드러운 닭고기가 어우러진 발렌시아 정통빠에야입니다.

 

스페인 레스토랑에서 빠에야와 함께 꼭 먹어봐야할 것이 타파스(TAPAS)라고 하는 것입니다.

 

타파스는 알메하스(조개에 마늘과 파슬리가 곁들여진 CHEF'S 벨루테 소스를 듬뿍 곁들인 조개요리), 코카 데 마리스코(붉은 피망가루)에 재운 새우와 구운 파프리카를 곁들인 스페인풍의 깔끔한 수제피자) 등등 7가지가 있는데,

 

우린 스파게티가 먹고싶어서 타파스는 생략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 2~3인 기준 주문 TIP : 빠에야 1종 + 타파스 1종 **

 

빠에야와 스파게띠를 맛있게 냠냠하고 2층 테라스에 커피마시러 내려닸더랬습니다~~^^.

 

 

커피 마시고 밖에 나가서 옆건물을 찍어봤는데.. 회사건물이 이렇게 이쁜가요?

 

 

 

종합평가 베리굿~~!! 입니다!!

 

다음에는 아로스 멜로소(빠에야)와 코카 데 마리스코(타파스)를 먹어봐야 겠습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