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8. 01:44 TRAVEL | 여행

오늘은 와이프님과 인천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습니다~

 

평일보다 활기차고 붐비는 차이나타운입니다^^. 아이들 손을 잡고 온 아빠 엄마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무엇보다, 아점을 먹고 몇시간이 지난 후라 배가 고팠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짜장면 먹기!!!

가장 크고 멋있는 중국음식점을 찾다가 청화원이라는 멋진 수타짜장면 집을 찾았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도 웬지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무엇보다 음식점 입구에서 요리사 아저씨가 열심히 수타면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믿음이 확~ 가는데요?

 

 

 

삼선짜장면~! 이야 뭔가 다양한 식재료가 꽉찬 느낌의 짜장소스!!

(곱배기입니다~)

 

새우도 아주아주 신선한 것들이 들어있고요~!

갖은 채소와 돼지고기, 해산물들이 "정말 신선하다!"라고 연발할 정도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왠만해선 이런 칭찬 잘 안하는 것 같은데... 음~ 정말 맛있습니다.

 

 

전통짬뽕~!!

전통짬뽕은 흰국물의 짬뽕인데, 국물의 맛의 깊이는 매우 깊었다는~~~

 

아..~! 정말 맛있습니다.

 

짬뽕에 꽃게, 새우 등 많은 해산물들이 있는데요~

역시나~~ !!! 매우 신선했습니다. 꽃게가 이렇게 싱싱한 것이 들어갈 줄이야...

 

해산물 짬뽕을 먹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역시 싱싱하지 않은, 오래되거나 살짝 변질된.. 살이 꽉차지 않은 것들만 짬뽕에 넣는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여기 전통짬뽕은 정말 신선하고 맛납니다~!!

 

 

배도 든든하겠다~~ 이제 슬슬 구경을 해볼까요?

 

중국 토속품? 기념품이라고 해야하나요? 여러가지 이쁜 물건들을 파는 가게들이 참 많았습니다.

 

물론, 맛있는 군것질 거리를 파는 가게도 많았고요.

 

 

 

포춘쿠키도 2개 사봤습니다~

제꺼하나, 와이프님꺼 하나!!

한번 해보세요~ 쿠키는 쌤뻬이과자 맛이고요~ 안에 행운의 쪽지가 있습니다^^

 

 

 

 

지팡이 아이스크림~ 초코 반 바닐라 반~ 으로다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직접 손공예로 만드는 팔찌, 반지 등 장신구를 파는 가게입니다.

 

와이프님께 빨간실의 팔찌와 반지를 선물했습니다~ 아주 좋아합니다^^.

 

 

차이나타운 거리에서 가장 줄이 길었던 화덕만두를 판매하는 상점~!!

 

배가 불러서 구미가 땡기지는 않았지만,

 

꽤나 맛집인가 봅니다~.

 

 

카페, 음식점 등 가게들이모두 이쁩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포스팅당 50M바이트밖에 올리지 못하네요^^.

 

다음 포스팅에 이어가야 겠습니다. 차이나타운 윗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자유공원이라고 나옵니다.

 

하아.... 어떻게 이리도 예쁘게 만들었을까?

 

연인의 손을 잡고 산책하기에 재미있고 신선한 공원길이 다음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