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2. 09:20 FOOD | 맛집

 

벗들과 어울려 장한동에 위치한 천하복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희래소주를 처음 맛보았죠~

주차는 발렛파킹을 무료로 해줘서 편하답니다.

계란찜이 나오고요~

복껍데기 무침~

한 상 가득~ 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왔네요^^.

이것이 희래소주입니다.

복어 지느러미를 태워서 소주와 함께 끓인것이라고 합니다.

소주를 잘 못마시는데, 부드러우면서도 복어의 진한 향이 물씬 나는 소주입니다.

미나리를 살짝 데친후 간장소스에 먼저 찍어먹고요, 드디어 복어살~~
살이 푸짐하고 식감이 아주 좋아요. 담백합니다~^^.

아, 아래 사진의 반찬은 '시소그라게'라고 하는 반찬인데요~ 해파리 요리랍니다. 친구가 맛있다고 정말 잘먹네요~~

볶음밥은 아래 사진처럼 아주 정갈하게 나옵니다. 직접 테이블에서 볶는 것이 아니라, 주방에서 볶아서 가져다줍니다~.

결과적으로 이 집은 매우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ᆞ친절한 진정한 맛집입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