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 18:46 TRAVEL | 여행

여름 휴가는 통영에서 2박3일로 잡았습니다.

 

과천에서 새벽 4시 출발, 통영에 도착하니 아침 8시..

 

1차 목적지인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면, 주차안내하시는 분이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주차후 매표소에서 발권!

 

 

케이블카 광고 이미지 참 멋집니다.

우리는 안타깝게도 안개 때문에 저 전망을 보지는 못했어요

ㅠㅠ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해발 461m 미륵산 8부능선에 위치해 있답니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의 길이는 1,975km로 관광용으로는 국내 최장이라네요.

 

매표개시는 아침 7시30분부터, 운행은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왕복 10,000원이고 실제 탑승해보니 올라가는데 10분이 채 안걸리는 듯 했습니다.

왕복 15분 정도 보시면 됩니다.

(케이블카 정상에 올라가면 내렸다가 한산대첩 전망대에 걸어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탈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케이블카를 내리면 아래 사진처럼 휴식공간이 펼쳐집니다.

 

매점도 있고요~

 

이곳에서도 한산대첩 전망대에 오르지 않아도 어느정도 전망 관람이 가능할 듯 합니다.

 

안개만 없다면요ㅠㅠ.

 

 

 

 

아래 사진은 한산대첩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15분 정도 올라가면 된답니다. 물론 저희는 안올라갔죠~~ 안개때문에 조망이 좋지 않은 관계로...

 

 

 

 

왕복 10,000원의 행복?

 

날씨만 좋다면 통영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타볼만 합니다.

 

저희는 아침일찍 가서 금방 탈 수 있었는데,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오후에 지나면서 보니 차들이 주차장에도 못들어가고 줄지어 있더라고요~~

 

통영에 오시면, 케이블카는 아침 일찍 타시는 것 추천!!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