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6. 19:45 TRAVEL | 여행

 

 

 

2014년 새해부터 더욱 바쁘더니 3개월째 분주하네요^^.

 

일이 조금씩 꼬이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멘붕~~~~ ㅋㅋㅋ

 

모두 제껴두고 오후 1시반, 와이프님을 모시고 무작정 올림픽대로에 올라 팔당대교를 지나면서

시원한 바람 좀 쐬주고~ 유명카페 봉주르로 고고씽~~

 

 

봄바람에 잔잔하게 너울대는 남한강... 햇빛이 비추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2년전 어머님 모시고 나들이겸 들렀던 봉주르는 매우 붐볐습니다. 주말이라 그랬겠지요~

역시~!! 평일에 오면 주차도 편하고 번호표 받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좋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젊은이들이 많군요. 주차장도 절반정도 차있고요~

 

꽃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서 홀은 한가하고요~ 전 점심을 못먹어서 꼬르륵...

 

 

 

운치있는 벽난로.. 장작 타는 소리 탁! 딱! ...

언젠가 마당있는 집, 벽난로 있는 집을 짓고 살고싶은데 탁! 딱! 소리 듣다보니 더욱 간절합니다^^.

 

 

배가고파서 육개장을 시켰는데 보기보다 맛납니다~ 진한 국물맛~!!

 

 

 

 

 

 

 

 

운영은 안하지만, 커피트레일러(?) 귀엽고 이쁩니다~ ㅎㅎㅎ

 

오늘 힐링은 여기까지~~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