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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29 캠핑장비) 피요르드 그늘막 텐트
  2. 2014.10.20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힐조캠핑장에서
  3. 2014.10.16 중고차카페 주의보!!
  4. 2014.10.14 전주맛집) 해뜰날 전주본점(버섯천하다채우미)
  5. 2014.10.14 자전거 캐리어에도 외부번호판을 달자
  6. 2014.10.14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2014
  7. 2014.10.13 자라섬 오토캠핑장-캐라반
  8. 2014.10.12 남양주 맛집) 모싯잎 칼국수ᆞ송편떡집
  9. 2014.10.12 장안동맛집) 천하복집 희래소주
  10. 2014.10.10 보안경고) 안전하게 제공된 컨텐츠만 보시겠습니까
  11. 2014.10.05 대치동 맛집) 피자 파스타는 여기가 맛있습니다
  12. 2014.10.04 믹서기 베스트
  13. 2014.10.04 하수구에서 냄새가 난다고요? 차단 90%!
  14. 2014.10.03 남편이 담그는 파김치는 이런 맛?
  15. 2014.10.03 원일24시셀프세차장
  16. 2014.10.03 니콜키드먼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17. 2014.10.01 선바위 맛집) 스페인레스토랑-엘 올리보 (EL OLIVO) 맛있어요~!!
  18. 2014.10.01 삼성동 맛집) 황태마을
  19. 2014.09.30 과천맛집) 동키치킨 과천점! 바삭!깔끔!담백!!2
  20. 2014.09.30 도곡동) 홀리차우! 미국식 중국음식 맛집!!
  21. 2014.09.28 부성애 영화) 아워즈-허리케인에 맞선 48시간의 사투
  22. 2014.09.23 과천맛집) 벽돌집삼계탕에서 능이오리백숙!!!
  23. 2014.09.23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 배너 달기~~
  24. 2014.09.23 MsgReader 문자/카톡/밴드 읽어주는 어플~
  25. 2014.09.23 카톡을 읽어줘~~!!
  26. 2014.09.21 세부 여행-노랑풍선여행사 패키지여행
  27. 2014.09.21 한국영화★우는 남자
  28. 2014.07.28 인천 차이나타운의 주말모습~ 청화원 중식당 최고!!
  29. 2014.07.26 여름철 바나나 관리는 바나나쉐이크로~
  30. 2014.07.23 환상의 섬 보라카이~
2014. 10. 29. 09:05 TRAVEL | 캠핑

캠핑에 급 관심을 가지다 보니, 캠핑에 필요한 모든 물품이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캠핑에도~ 야외 나들이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던지는(?) 텐트를 소개해 봅니다.

 

접은 상태에서는 손잡이도 있고 매우 가벼우며 들고다니기에도 편한 사이즈입니다. 지름이 75cm이니, 섰을때 손끝에서 땅까지 거리가 75cm 넘으면 들고나니기 편하겠습니다.

전 살짝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있습니다만... 만족합니다.

 

 

어느 텐트, 타프건 마찬가지겠지만, 제품 사진과는 다르게, 조금 쭈글쭈글 합니다. 위에 햇빛가리개 설치 전 사진입니다. 천정이 매쉬로 뚤려있으니 바람이 잘 통하겠군요^^.

 

 

아래 사진은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구매한 쇼핑몰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분무기로 물뿌리고 햇볓에 치면 밑에 사진처럼 될까요.....? 암튼 실제로 스크린 타프 안에 이너텐트(inner tent)로 사용해본 결과, 매우 쉽게 펴지고, 접히며 부부 2명이 요,이불덮고 자기에 안락한 공간이었습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20. 01:01 TRAVEL | 캠핑
1년만의 캠핑~!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의 힐조캠핑장입니다^^.

사장님부부께서 친절하시고 새로 지은 캠핑장인만큼 깔끔하고 시설이 좋습니다.

스크린타프, 이너텐트, 토요토미 백등유난로, 등등 장비를 바리바리 싸서 준비한 캠핑이에요.

솔방울, 나뭇가지 등 뗄감은 한달전부터 아침마다 줏어날랐던~~

영화도 빔프로젝터로 영화 <해적>, <툼스톤(리암니슨)도 스크린에 쏘고요~

최고의 캠핑입니다.

 

신속하게 스크린 타프를 설치하고요~


 

배고픔을 달래기위해 반합에 오뎅탕을 끓입니다.

 

 

역시 솔방울의 화력은 대단합니다.

 

잘마른 나뭇가지도 잘타고요~~

 

 

 

저녁식사는 버팔로 테이블 위에서 국산 생새우와 호주산 척아이롤로~~

 

 

해먹도 꽤나 쓸만합니다.

 

 

아래 사진은 도요토미 백등유 난로인데요~

 

꽤나 따뜻하고 기름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최고군요^^.

 

 

힐조캠핑장은 아침고요수목원 가는 길에 있는데요, 예쁜 카페와 펜션들이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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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16. 21:08 LIFE | 정보

 

 

 

안녕하세요^^.

 

제가 캠핑을 준비중인데, 캠핑장비를 많이 구매하다 보니,

밴 차량이 필요해서 인터넷 서핑을 열심히 해보았답니다.

 

예전에 탔던 뉴코란도가 그리워서 뉴코란도밴으로 검색을 해보니,

네이버 카페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매물이 많습니다.

 

10만km도 뛰지않은 뉴코란도 밴이 불과 230만원!!!

 

중고차 판매업무를 하는 친구에게 스크랩해서 보여줬더니,

낚시질이랍니다. 실제 가격은 480만원이며,

카페 통해서 전화해서 막상 방문하면 좀전에 팔렸다면서 다른 차를 소개해 준다는군요.

 

친구 아니었으면, 냉큼 사러 뛰쳐나갈 뻔 했네요..

 

가입한 중고차 카페는 실로 낚시장이었나요ㅠㅠ?

 

하루에 몇통씩 다른 중고차 카페 가입권유 쪽지가 계~~~~속 날라옵니다ㅠㅠ.

 

카페에 가입인사 올린것 보고 다른 중고차 카페 운영자가 계속 쪽지보내나 봅니다....

 

글 모두 삭제하고, 카페 탈퇴했습니다. 내일은 쪽지 더 안오겠지요....

 

중고차도 제값주고 사야겠습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14. 13:36 FOOD | 맛집

 전주에 계신 친한 형님과 함께한 저녁식사!!

대단한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버섯을 직접 키워서 요리를 하는 집인데, 아주 건강한 식단입니다.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해뜰날 전주본점은 깔끔하고 정갈한 식당 관리와 함께 잊을 수 없는 건강한 맛을 선사합니다.

 

직접 키운 버섯들, 황금송이버섯, 숫총각버섯, 노루궁딩이버섯(ㅎㅎㅎ), 동충하초... 등등~~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고 메인요리도 깔끔하고 깊은맛!!

 

 

 

 

메인 요리도 맛있지만,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저 많은 반찬들~ 정말 맛있었습니다.

 

전라도 요리는 이렇게 한상가득 푸~짐하게 나와서 좋기도 하지만,

요리마다 깊고 정갈한 맛이 있기에 더 좋습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14. 12:37 LIFE | 정보

레저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언제부터인가 자동차에 자전거캐리어를 설치해서 자전거를 싣고 다니는 차가 늘어났죠~. 그런데 잘못하면 범칙금을 물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13년 7월 법이 바뀌어서 자전거캐리어가 자동차 번호판을 가릴 경우, 별도의 외부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는대요~ 이 추가 번호판(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은 어떻게 발급받는지 신청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자동차캐리어가 장착된 사진을 출력합니다.(이 사항은 관할기관 담당자마다 다른 듯 합니다. 과천시청에서는 사진을 출력해서 증빙자료를 제출하라고 하네요.)

 

캐리어장착사진,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현금을 지참하고 관할기관 민원봉사과에서 신청합니다.

전 과천시청으로 갔습니다.

 

 

 

 

민원봉사과에 가서 자동차 신규,말소등록 창구 담당자에게 자전거캐리어 외부번호판 신청하러 왔다고 하면서 캐리어장착사진, 신분증, 자동차등록증을 제출하면 신청서 1장을 출력해줍니다.

 

이름/생년월일/주소/전화번호/차량번호/차종/차량용도를 기재하고 서명을 하고 제출하면,

'자동차등록증번호통지서'와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 발급 확인서'를 교부해 줍니다.

 

 

이 두가지 서류를 자동차번호판 신청 창구에 제출하면 입금증을 줍니다.

입금증 금액대로 수납을 하면(과천시청의 경우, 같은 사무실 농협창구에 4,950원 수납),

'자동차등록증번호통지서'와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 발급 확인서'를 다시 줍니다.

 

이제,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등록증번호통지서'와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 발급 확인서'를 지참하고 '번호판제작소'를 방문해서 번호판 수령을 하면 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안양7동에 위치한 '건양번호판제작소'에 2시간 이후에 방문수령하라는군요.

 

 

기대되는데요? 왠지 모르게 교통법규를 잘 지킬 수 있다는 기대감(?) =.='

그동안, 이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이 없어서 불안했거든요~ 자전거도 덜 싣고 다니게되고..

 

이제 저도 안심하고 자전거 캐리어 장착하고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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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14. 08:25 MOVIE | 영화

드라큘라 영화 보셨나요?

 

그간 드라큘라 영화는 엄청나게 많이 개봉한 것 같습니다.

 

무서운 흡혈귀에서 때론 매력적인 흡혈귀로도, 다양한 배우와 작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2014년 개봉한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2014)는 정의로운 드라큘라였습니다!!

 

포스터는 한장의 예술사진이군요^^.

 

국가와 가족을 위해 드라큘라가 될 수밖에 없었는 그의 삶, 사랑하는 남편과 국가를 위해 그 희생양이 되기를 자처한 아름다운 아내,... 어둠의 힘으로 갖은 난관을 헤쳐나가지만 끝내 그 어둠을 없애기위해 자신을 불태워 없애는 장면 등등..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드라큘라 보신적 있으신가요^^?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13. 23:31 TRAVEL | 캠핑

자라섬 오토캠핑장입니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산7번지 자라섬 캠핑장
전화번호 : 031-580-2700
 

캐라반을 예약해서 아주 편하게 다녀왔고요~, 금액은 조금 비싼 듯 하지만 각종 편의시설을 손쉽고 재밌게 사용할 수 있었다는 장점에 견주어 본다면, 결코 비싼 금액은 아닌 듯 합니다.

 

근래에 캠핑장비를 이것저것, 하나씩 하나씩 사다보니 돈이 꽤 들어가더군요.

이에 비하면, 캐라반 이용은 아주 긍정적으로 볼 만 합니다^^.

 

아쉽게도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방시설, 목욕탕/화장실, 쇼파/침대 등이 구비되어 있고,

TV, 에어컨이 잘나오며, 마치 원룸에 있는 듯한 편의시설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철수하기 전, 4륜 자전거를 빌려서 타봤는데요~ 정말 잊을 수 없는 색다른 추억을 담고 왔습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12. 09:44 FOOD | 맛집
오늘은 남양주에 위치한 '모싯잎칼국수ᆞ송편' 집입니다.

부드러운 죽이 먼저 나오고요~

김치도 맛있고, 살짝 데친 능이버섯의 맛이 일품입니다.

능이버섯과 새우, 바지락, 꽃게, 호박이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선사하는데요~^^.

새우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껍데기채로 먹어야 제맛~^^.

드디어 모싯잎 칼국수를 맛보았습니다.
워낙 면을 좋아하다보니 계속 흡입합니다~^^. 맛있습니다^^!!

밥도 볶아먹었는데, 메인요리 먹고나서 밥을 꼭 볶아먹는 것을 보면 밥배는 항상 따로 있는듯 하네요 ㅎㅎㅎ

이집도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12. 09:20 FOOD | 맛집

 

벗들과 어울려 장한동에 위치한 천하복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희래소주를 처음 맛보았죠~

주차는 발렛파킹을 무료로 해줘서 편하답니다.

계란찜이 나오고요~

복껍데기 무침~

한 상 가득~ 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왔네요^^.

이것이 희래소주입니다.

복어 지느러미를 태워서 소주와 함께 끓인것이라고 합니다.

소주를 잘 못마시는데, 부드러우면서도 복어의 진한 향이 물씬 나는 소주입니다.

미나리를 살짝 데친후 간장소스에 먼저 찍어먹고요, 드디어 복어살~~
살이 푸짐하고 식감이 아주 좋아요. 담백합니다~^^.

아, 아래 사진의 반찬은 '시소그라게'라고 하는 반찬인데요~ 해파리 요리랍니다. 친구가 맛있다고 정말 잘먹네요~~

볶음밥은 아래 사진처럼 아주 정갈하게 나옵니다. 직접 테이블에서 볶는 것이 아니라, 주방에서 볶아서 가져다줍니다~.

결과적으로 이 집은 매우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ᆞ친절한 진정한 맛집입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10. 09:04 IT | 디지털

인터넷 익스플로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입니다.

 

그런데, 사용하다보면 보안경고가 간혹 뜰 때가 있죠?

 

예(Y)를 누를까, 아니오(No)를 누를까 하다가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기도 한답니다.

 

아예 보안경고가 안뜨게 하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보안경고) 안전하게 제공된 컨텐츠만 보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 해결법을 알아볼까요?

 

 

아래 그림과 같이 익스플로어 상단메뉴 우측에서 <도구> 버튼을 클릭, <인터넷 옵션> 버튼을 클릭합니다.

보안 탭에서 <사용자 지정 수준> 클릭, 혼합된 콘텐츠표시 설정을 <사용>으로 변경합니다.

 

 

아주 쉽죠~~?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5. 18:20 FOOD | 맛집

대치동에서 피자, 파스타를 먹으려면 여기가 맛있네요~

닐리(Nilli)입니다.  닐리리아~~

 

대치점, 서울대점, 인덕원점, 안양점, 광명점 등 여기저기 많습니다.

 

평일 11:30~16:00엔 마늘빵, 모든음료가 무료!! 입니다.

 

파스타도 맛있고, 무엇보다 피자가 정말 깔끔하면서도 신선한 재료 때문인지 상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 표현할 수가 없네요.. 피자는 무조건 코스트코가 맛있다는 그간의 상식을 깨버린 맛이었드랬습니다..

 

다음엔 과천 집근처 인덕원점에도 가봐야겠습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4. 13:50 REVIEW | 제품

결혼할 때 처제가 결혼선물로 사준 믹서기입니다^^.

모델명은 필립스 HR-2870 입니다.

 

믹서기 용기가 작아서 사진 뒤에 보이는 큰 테팔믹서기 별도 구입했어요.

 

용기가 작지만, 아주 좋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군요^^.

 

고기와 같은 젖은 덩어리 믹서용기 별도, 마른 덩어리 믹서용기 별도, 주스용 믹서용기 별도~~

믹서기 하나에 재료에 따른 다양함이 있습니다.

 

바나나쉐이크~ 얼린바나나도 아주 금방 갈아버리네요^^.

 

  

커피도 아주 쉽게 순식간에 분쇄합니다~.

 

 

마늘도 아주 쉽게 다질 수 있습니다~

 

전체적 만족도 9.0 !!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4. 11:40 REVIEW | 제품

화장실 하수구는 잘못 관리하면 냄새가 많이 올라오죠?

특히 안방에 딸린 화장실 배수구에서 나는 냄새는 안방 전체에 불쾌함을 줍니다.

 

저도 고민고민하다가, 생활용품점에 가서 '그린트랩'이라는 제품을 사왔습니다. 

 

그린트랩!!

 

하수구 냄새 100% 차단!

 

그런데, 직접 설치해보니 100%까지는 아니고, 한 90%정도는 차단되는 것 같습니다.

 

파란색 마개처럼 생긴 것을 하수구 상단 크기에 따라 잘라내고 동봉된 본드로 붙이는 것인데, 저는 가끔 하수구를 청소하기 때문에 본드칠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들뜨거나 냄새가 세어나올 염려는 없습니다.

 

아, 가장 중요한 사항인데, 가격입니다.

 

제품마다 가격이 상이하지만 제가 킴스클럽에서 구매했다가 생활용품점에서 반값에 판매하는 것을 알고서 환불하고 생활용품점에서 다시 샀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제품은 생활용품점이 저렴합니다.

전 약7천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린트랩을 설치하면 하수구 냄새가 어느정도 줄어든다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달에 한번정도 하수구 트랩을 꺼내서 청소해 주는 것이 보다 더 확실한 그린트랩 설치 및 사용법입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3. 23:39 FOOD | 요리

와이프님께서 바쁘시고 입맛이 없으신 관계로, 오늘은 파김치를 담가보았습니다^^,

 

* 재료 : 쪽파 세봉~, 찹쌀 조금~, 마늘 한줌~, 고춧가루 적당히~, 깨 조금~, 멸치액젓 조금~

 

전에는 흙쪽파를 샀었는데 씻을 때 힘들어서 이번엔 다듬은 쪽파를 샀어요~

한결 시간이 단축되었답니다. 흙쪽파가 몇백원 싸긴 한데... 오늘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걸로~~

 

 

찹쌀은 여러번 씻은 후에 믹서기로 갈은 후, 물을 적당히 붓고 끓여주고요~

 

고추가루는 멸치액젓을 휘~~둘려서 살짝 불립니다~

 

마늘은 곱게 다져서 찹쌀죽(?), 멸치액젓에 불린 고추가루, 깨와 함께 섞어줍니다^^.

 

그리고선,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털어낸 쪽파 구석구석 양념을 발라줍니다~~

 

 

제대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건강하고 간단한 파김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3. 19:49 LIFE | 정보

과천, 안양에서 가까운 24시셀프세차장 정보입니다^^.

 

500원짜리 동전 두둑히 바꾸셔서 세차하셔도 되고요~

 

다른 셀프세차장보다 좋았던 것이 세차 회원카드를 만들어서 일정금액 충전하면 몇천원을 더 충전해준다는 것입니다!!

전 우선 5만원 충전했습니다^^.

 

넓고, 사장님도 매우매우 친절하시고 24시간 셀프세차라서 좋습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3. 19:33 MOVIE | 영화

니콜키드먼!! 아름다운 배우입니다.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에서도 그 미모를 뽐냈죠~~

미모보다도 아름다운 배역과 연기를 보고 마음이 훈훈하였답니다.

 

니콜키드먼이라는 배우가 이렇게도 우아하고 멋질 줄이야.. 섹시하고 예쁜 배우로만 봐왔었는데^^.

 

 

사진은 <다음 영화>에서 퍼왔습니다^^>

 

헐리우드 배우에서 모나코의 여왕으로~

위기에 빠진 모나코를 구하는 여왕의 지혜와 노력이 감명깊었습니다.

 

반면에, 이 영화를 보고 프랑스에 대한 인식은 많이 안좋아졌네요ㅠㅠ

뭐.. 역사 속에 항상 강국의 횡포는 있어왔지만,, 왜들 그러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사이좋게 어우러져 살면 좋은 것을~~

 

니콜키드먼 주연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잘만든 영화입니다~ 꼭 보세요^^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1. 00:52 카테고리 없음

 

 

 

스페인 레스토랑 엘 올리보(EL OLIVO)를 소개합니다.

 

지나가면서 간판만 보고 언제가보나.. 했었는데~ 얼마전 쉬는날 와이프님과 함께 자전거타러 가는길에 들렀습니다.

 

언뜻 보기에도 이쁜집, 유럽에 온듯한 분위기입니다.

 

스페인에 무역거래를 하시던 무역회사 사장님께서 스페인 음식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 스페인 레스토랑을 차리셨답니다^^. 대단하십니다^^.

 

 

올라가는 계단도 이쁘지요?

 

 

 

 

  

 

깔끔한 테이블 셋팅!!

 

 

원래 스파게티는 정통 스페인 요리는 아니지만,, 스파게티를 워낙 좋아하는 관계로 주문해봤는데,

 

버섯의 맛이 잘 어울어진 이태리레스토랑보다 맛있는 스파게티를 맛보았네요^^.

 

 

 

이제 본격적인 스페인 요리설명 들어갑니다~^^.

 

빠에야(PAELLA)라고 하는 것이 스페인 요리를 주문할 때 기본이 되는 것인데요~

 

팬 빠에야 믹스드(PAN PAELLA MIXED)라는 요리를 시켜봤습니다.

 

 

풍성하고 싱싱한 새우와 조개류의 해산물과 부드러운 닭고기가 어우러진 발렌시아 정통빠에야입니다.

 

스페인 레스토랑에서 빠에야와 함께 꼭 먹어봐야할 것이 타파스(TAPAS)라고 하는 것입니다.

 

타파스는 알메하스(조개에 마늘과 파슬리가 곁들여진 CHEF'S 벨루테 소스를 듬뿍 곁들인 조개요리), 코카 데 마리스코(붉은 피망가루)에 재운 새우와 구운 파프리카를 곁들인 스페인풍의 깔끔한 수제피자) 등등 7가지가 있는데,

 

우린 스파게티가 먹고싶어서 타파스는 생략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 2~3인 기준 주문 TIP : 빠에야 1종 + 타파스 1종 **

 

빠에야와 스파게띠를 맛있게 냠냠하고 2층 테라스에 커피마시러 내려닸더랬습니다~~^^.

 

 

커피 마시고 밖에 나가서 옆건물을 찍어봤는데.. 회사건물이 이렇게 이쁜가요?

 

 

 

종합평가 베리굿~~!! 입니다!!

 

다음에는 아로스 멜로소(빠에야)와 코카 데 마리스코(타파스)를 먹어봐야 겠습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10. 1. 00:15 FOOD | 맛집

 

 

오늘 소개할 맛집은 삼성동에 위치한 "황태마을"입니다.

 

사무실 이전하기 전에 자주 갔던 곳이고, 지금도 와이프님을 모시고 가끔 갑니다^^.

 

황태설렁탕!!!

 

국물이 어쩜 이리도 진하고 담백한지 모르겠습니다.

 

황태도 아낌없이 넣어주시고요~~

 

 

 

정식메뉴에는 황태설렁탕과 함께 나오는 황태구이도 맛이 일품입니다^^.

 

예전에 강원도에 놀러갔다가 황태구이 유명하다고 했던 곳과 비교했을 때,

 

단연코 뒤지지않는 최고의 맛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찬은 아래 사진처럼 3가지가 기본입니다. 맨 왼쪽 반찬을 뭐라하지요? 정말 계속 젓가락이 갑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9. 30. 23:30 FOOD | 맛집

 

 

 

과천맛집 중 치킨하면 이곳을 빼놓을 수는 없지요~!!

 

동키치킨 과천점입니다.

 

 

원래 굽네치킨을 좋아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요즘 양이 너무 많이 줄었더군요.

원래 적었나요...ㅠㅠ

순살치킨 시키면 많이 왔었는데.. 프라이드 시켰더니... 이렇게 조금 왔어요. 살도 거의 없고요..

 

 

 

 

그래서, 과천사랑카페에서 얻은 정보로 동키치킨을 배달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깔끔한 맛과 바삭한 식감!!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양이 많습니다. 그리고, 다 먹고 나서도 느끼하지 않습니다.

 

셀카

 

일주일 사이 2번이나 주문해서 냠냠했네요.

 

앞으로 과천 통닭 치킨 배달 맛집은 동키치킨으로~~!!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9. 30. 21:05 FOOD | 맛집
퇴근길에 와이프님과 함께 굶주린 배를 즐겁게 하기위해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친구의 추천맛집!! 홀리차우 랍니다.

주차장도 넓직하니 잘되어 있어서 들어설때부터 맘이 좋았고요~
(어제 한티역 근처 모 음식점에서는 좁디좁은 주차공간에 내가 주차했는데 발렛비 2천원 달라는 기분나쁜 음식점도 있어서.. 요즘 주차에 민감하네요^^ 쪼그마한 동네 분식집같은 집이 발렛비는... 참나..)

홀리차우는 주차공간 아~주 넓고 깔끔하게 잘되어있습니다.

입구도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죠?

 

 

애피타이저로 롤 종류를 먼저 시켜봤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롤 안의 재료도 신선한~
"쉬림프 콤보플래터 Shrimp Combo Platter"

지금까지 먹던 롤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군요. 입맛 까다로운 와이프님도 맛있게 잘 먹습니다.

 

 

면 1종류, 볶음밥 1종류 시켰습니다. 둘다 오징어, 새우, 닭고기가 주재료입니다.
"블랙빈 차우면 Black Bean Chow Mein"​,  
"홀리즈 하우스 후라이드 라이스 Holee's House Fried Rice"

 

 

치킨,돼지고기,소고기 메뉴도 있고요~ 

여럿이 가면 세트메뉴(런치/디너)도 2인용/4인용 기준으로 다양하게 있으니 괜찮을 듯 싶어요.

깔끔한 저녁식사 홀리차우와 함께한 소감은,
분위기 좋음. 맛있음(단! 면요리는 염도가 높았음).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9. 28. 22:30 MOVIE | 영화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영화 한편 소개합니다.

 

마지막엔 눈물나서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아내를 잃은 주인공의 모습에 마음아팠고, 막 태어나서 천재지변에 죽을수도 있는 아기를 살리려는 아빠의 처절한 사투에 감동...

 

에릭 헤이서러 감독, 폴 워커 주연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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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9. 23. 08:01 카테고리 없음

오늘 소개할 과천 맛집은 벽돌집삼계탕입니다.

과천에 살면서 아직 못가본 맛집이 많네요^^>

 

어제는 '산삼 능이오리백숙'을 먹었습니다.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라고 메뉴판에 써있네요~~

 

좋았던점 1~ 주차장이 넓습니다~~

좋았던점 2~ 음식점 내외관이 예쁘고 넓습니다~

좋았던점 3~ 버섯, 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시워~~ㄴ 합니다~

좋았던점 4~ 미리 백숙을 끓여놓는지, 계속 끓이는지 주문하고 10분이면 음식이 나옵니다.

                  다른곳은 주문하고 1시간 정도 있다가 나오죠?

좋았던점 5~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친절하십니다. 수염도 멋있게 기르시고

                  제가 갔던 날은 계량한복을 입고계셨는데 항상 입고계시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인자하고 자상해 보이십니다^^>

 

입맛 까다로운 와이프님도 맛있게 냠냠하시고 오셨다는~~

 

보통 청계산 애마오리에 갔었는데, 앞으론 벽돌집삼계탕으로 가는걸로~!!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9. 23. 07:44 IT | 디지털

티스토리 블로그는 참 예쁘고, 확장성이 좋습니다.

 

저도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하나씩 배워가는거죠^^.

 

오늘은 CPC광고 달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알아본 CPC광고회사는 '리얼클릭'입니다.

 

 

리얼센스(블로그/매체) 회원으로 가입하고,

 

심사하는데 이틀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회원가입이 되면 로그인 후, 아래 그림과 같이 '지면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지면추가 화면입니다.

 

 

지면추가에서 적당한 배너를 선택하고, 아래그림과 같이 소스보기 버튼을 클릭하고 내용을 복사합니다.

 

 

이제, 티스토리 관리화면으로 돌와와서 '꾸미기/사이드바'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아래그림과 같이 사이드바 설정에서 'HTML 배너출력'옆에 있는 '+"버튼을 클릭!

사이드바1, 또는 사이드바2를 먼저 선택한 후에 클릭해야 합니다.

 

사이드바에 추가된 위젯에서 '편집'버튼을 누르고 위에서 복사한 소스를 붙여넣기!! 그리고 저장~!! 끝!!!

 

어렵지 않죠^^?

 

그런데, 이렇게 배너를 추가하고, 내 티스토리 블로그로 들어가보면, 광고배너가 한쪽에 치우쳐있습니다. 이럴 땐 다음과 같이 해주세요~!!

 

아까 배너 소스를 복사해서 붙였잖아요?

그 소스 앞에는 <div align="center">를,

소스 뒤에는 </div>를 써주세요.

 

그럼 다음 그림처럼 광고배너가 가운데 정렬된답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9. 23. 07:06 IT | 디지털

'카톡을 읽어줘' 어플도 좋지만, MsgReader 어플도 아주 좋습니다~~

 

Msg는 Message의 약자겠죠^^?

예전에 이혁재가 MSG는 "마(M)더가 숟(S)가락으로 집(G)어넣는거" 라던데... ㅎㅎㅎㅎ



MsgReader를 구글플레이에서 설치하고,

아래 그림처럼 설정화면을 띄어봅니다~.

 

우선, '카톡을읽어줘'와 다른 점은,,

 무자비한 광고창 팝업이 없다는거~ 하나!

이어폰연결시에만 메시지읽기, 지정된 시간에만 읽기, 밴드읽기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것~ 둘!!

 

아주 쉽습니다~ 컴퓨터 화면 보고 있으면서도 모든 대화, 메세지의 흐름을 캣치할 수 있으니

 

참 좋은 어플이죠^^.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9. 23. 06:48 IT | 디지털

언제부터인가 친구들과의 단체대화방에서 카톡을 즐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운전할때나, 집에서 쉴 때 때로는 카톡대화를 놓치기도 하죠~

 

그래서 필요한 어플!

 

"카톡을 읽어줘" 입니다!!

어플 실행하면 광고창이 팝업됩니다만, 사알짝~ 닫아주면 됩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밑에 그림처럼 "읽는중"이라는 네모박스를 눌러주면 "읽지않는중"이 표시되고, 다시 누르면 "읽는중"이라고 나옵니다. 이렇게 버튼만 눌러주면 카톡읽기/끄기 설정이 됩니다.

역시나, 밑에 화면이 뜰때마다 초기에 광고창이 크게 팝업됨..

사알짝 닫아줍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9. 21. 23:32 카테고리 없음

결혼 1주년 여행을 휴가계획에 맞추어 세부로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은 필리핀 보라카이, 결혼 1주년 여행은 세부^^.

두군데 다녀오면 필리핀 여행 다한 것은 아닌가요^^?

 

총각시절 세부는 서너차례 다녀왔지만, 결혼하고 나서 와이프님과 함께하는 세부여행은 매우 설레였습니다.

 

아침 6시 인천공항에서 노랑풍선 여행사와의 미팅.

 

아침 8시 30분 출발예정이던 필리핀항공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서 그날 밤 10시 40분이 넘어서야 겨우 이륙한 것을 시작으로 힘든 여정이 시작되었지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인천공항 직원, 필리핀항공 직원, 하루 세끼를 공항에서 해결하면서 하루종일 공항 벤치에서 대기하던 승객들과의 고성이 오고갔습니다.

 

필리핀항공 때문에 소중한 휴가의 하루가 그냥 없어졌는데, 필리핀항공 바우처 10만원?으로 보상을 하겠답니다. 아무런 이유도 모른체 아침일찍 비행기에 탔다가 내려서 밤까지 기다린 사람들한테 정확한 해명도 없이 바우처라니요,... 3박5일에서 하루가 빠지면 2박 4일?

 

필리핀항공 다시는 타지않을 비행기이고, 6개월이내에 시간상 절대로 해외여행을 갈수도 없는데 말이죠.

 

이래저래 싸우고 싸워서 최소한의 보상을 받기로 약속을 하고, 항공기 문제가 해결되는대로 그날 밤 비행기는 출발했습니다.

 

힘들게 도착한 세부.. 다음날 아침6시가 되어서야 리조트에 도착했는데, 리조트 예약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왔다갔다 하느라 고생하고, 겨우 체크인한 리조트는 화장실이 고장나서 사용도 못하고, 수리공은 안오고.. 지옥이었습니다. 끝내 리조트를 옮겨서 겨우 잠을 잘수있었지만, 일정상 두시간정도밖에 못잤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는지요.. 여행은 패키지를 주로 사용하는데 숙박예약이나 숙박업소에 문제가 생겨서 잠을 못잔건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불편한 부분에 대해 노랑풍선 여행사의 보상은 합리적이었습니다. 필리핀항공의 대처와 상대적이더군요. 제가 요구한대로 적절한 보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저도 나름대로 합리적인 요구를 했고요.

 

다음 여행도 노랑풍선 여행사를 통해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를 보상하느냐 보다도 서로 대화가 되고, 규정이 어쩌니 하는 시간낭비적인 논리가 아닌 합리적 잣대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거품을 뺀 가격도 마음에 들었고요. 관심도 없는 옵션 때문에 돈낭비, 시간낭비하는 부분도 적었습니다.

 

 

 

 

 

 

 

 

 

 

 

 

바닷물에 폰을 빠뜨려서 사진이 거의 없네요. 그나마 와이파이 연결상태에서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업로드된 사진 몇장만 건졌습니다. 아... 다음부턴 사진찍을때마다 수시로 사진업로드를 꼭 해야겠습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9. 21. 22:36 MOVIE | 영화

언제인가부터 느끼는 부분이지만, 우리나라 영화가 헐리웃 영화보다 더 재밌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는 남자... 흑백처리된 두 배우로 장식된 포스터를 보고난 첫느낌은 "배우 장동건은 정말 조각미남이구나!!" 이었다는..

 

그다음 든 생각은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슬프고 고독한 킬러의 이야기겠지.

 

맞습니다. 그야말로 처절하게 고독하고, 유년시절의 가정적인 아픔으로 가득찬 내면의 분노를 간직한 킬러.. 하지만, 영화초반부의 모습처럼 순진한 꼬마앞에서는 다정다감한 눈빛을 보이는 선함도 가지고 있는 양면적인 모습.

 

 

 

(사진출처 : 'Daum 영화')

 

레옹처럼 실력있고 차갑고 치밀한 킬러, 하지만 본인의 실수로 살해한 소녀에 대한 죄책감으로 결국 자신을 버리는 슬픈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뻔한 스토리니, 연기를 못하니 하는 일부 영화평도 있지만,

제가 볼땐 영화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고, 배우 장동건의 색깔이 드러나는 영화 아니었나 싶습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7. 28. 01:44 TRAVEL | 여행

오늘은 와이프님과 인천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습니다~

 

평일보다 활기차고 붐비는 차이나타운입니다^^. 아이들 손을 잡고 온 아빠 엄마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무엇보다, 아점을 먹고 몇시간이 지난 후라 배가 고팠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짜장면 먹기!!!

가장 크고 멋있는 중국음식점을 찾다가 청화원이라는 멋진 수타짜장면 집을 찾았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도 웬지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무엇보다 음식점 입구에서 요리사 아저씨가 열심히 수타면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믿음이 확~ 가는데요?

 

 

 

삼선짜장면~! 이야 뭔가 다양한 식재료가 꽉찬 느낌의 짜장소스!!

(곱배기입니다~)

 

새우도 아주아주 신선한 것들이 들어있고요~!

갖은 채소와 돼지고기, 해산물들이 "정말 신선하다!"라고 연발할 정도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왠만해선 이런 칭찬 잘 안하는 것 같은데... 음~ 정말 맛있습니다.

 

 

전통짬뽕~!!

전통짬뽕은 흰국물의 짬뽕인데, 국물의 맛의 깊이는 매우 깊었다는~~~

 

아..~! 정말 맛있습니다.

 

짬뽕에 꽃게, 새우 등 많은 해산물들이 있는데요~

역시나~~ !!! 매우 신선했습니다. 꽃게가 이렇게 싱싱한 것이 들어갈 줄이야...

 

해산물 짬뽕을 먹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역시 싱싱하지 않은, 오래되거나 살짝 변질된.. 살이 꽉차지 않은 것들만 짬뽕에 넣는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여기 전통짬뽕은 정말 신선하고 맛납니다~!!

 

 

배도 든든하겠다~~ 이제 슬슬 구경을 해볼까요?

 

중국 토속품? 기념품이라고 해야하나요? 여러가지 이쁜 물건들을 파는 가게들이 참 많았습니다.

 

물론, 맛있는 군것질 거리를 파는 가게도 많았고요.

 

 

 

포춘쿠키도 2개 사봤습니다~

제꺼하나, 와이프님꺼 하나!!

한번 해보세요~ 쿠키는 쌤뻬이과자 맛이고요~ 안에 행운의 쪽지가 있습니다^^

 

 

 

 

지팡이 아이스크림~ 초코 반 바닐라 반~ 으로다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직접 손공예로 만드는 팔찌, 반지 등 장신구를 파는 가게입니다.

 

와이프님께 빨간실의 팔찌와 반지를 선물했습니다~ 아주 좋아합니다^^.

 

 

차이나타운 거리에서 가장 줄이 길었던 화덕만두를 판매하는 상점~!!

 

배가 불러서 구미가 땡기지는 않았지만,

 

꽤나 맛집인가 봅니다~.

 

 

카페, 음식점 등 가게들이모두 이쁩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포스팅당 50M바이트밖에 올리지 못하네요^^.

 

다음 포스팅에 이어가야 겠습니다. 차이나타운 윗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자유공원이라고 나옵니다.

 

하아.... 어떻게 이리도 예쁘게 만들었을까?

 

연인의 손을 잡고 산책하기에 재미있고 신선한 공원길이 다음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7. 26. 10:29 FOOD | 요리

평소에 바나나를 즐겨 먹는데, 언제부터인가 더워지더니 바나나에 날파리도 꼬이고, 색깔도 거무튀튀하니 참 먹기 힘들어졌습니다~

 

바나나를 냉장고에 보관해도 검게 변하고 물러지는 것은 마찬가지....

 

이제 바나나를 사오면 바로 껍질을 까서 조금씩 떼낸후 용기에 담고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냉동실에서 신선한 상태로 얼려진 바나나는 믹서기에 몇조각 넣고, 우유를 부어서 쉐이크로 만들어 먹죠~^^. 신선한 바나나의 맛을 느끼면서 잘 안마시는 우유도 마시게 되니 좋네요^^.

 

[냉동실 보관 전 바나나 손질하기]

 

[믹서기에 얼린 바나나와 우유를 붓고 돌리기] 

  

 

[완성된 바나나 쉐이크(바나나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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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2014. 7. 23. 16:54 TRAVEL | 여행

작년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보라카이~ 휴가철이 되니 다시 가고 싶네요^^.

올해는 세부로 휴가일정을 잡았으니, 세부는 다녀와서 포스팅하는 걸로~~

 

보라카이는 필리핀에 속한 아주 작은 섬입니다.

 

모두투어 여행사를 통해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온 보라카이는 맛있는 먹거리와 바다에서 즐기는 놀거리가 많고 정말 재밌는 곳이더군요.

 

깔리보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까띠끌란 부두로 이동, 방카선(통통배)를 타고 보라카이섬까지 가는 시간이 꽤 걸리는 것은 좀 힘들었지만, 여행상품에 따라 좀더 쉽게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변이 참 아름답습니다~ 여지껏 회사에서만 동남아 여행을 해봤는데, 아내와 함께 걷는 해변과 바다는 정말 이쁘더군요^^.

 

 

 

 

 

석양에 지는 노을과 바다에 비친 노을빛, 해변의 야자수는 어쩜 저리도 이쁘게 보이던지요.

 

 

이곳은 우리 부부가 묵었던 리젠시비치(Regency Beach) 리조트입니다.

 

 

 

 

방이 생각보다 넓고 테라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욕실도 깔끔하더군요~

 

 

스킨스쿠버~ 처음해보는 것이라 기대도 많이했고, 정말 바닷속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수압때문에 고막이 너무 아파서... 아무리 침을 삼켜봐도... ㅎㅎㅎ

 

 

호핑투어 하면서 잡은 작은물고기~ 이름은 기억나지 않네요.

 

저는 한마리도 못잡고 아내가 잡았다는..

 

 

세일링보트.. 정말 아름답죠?

바닷물이 상상외로 많이 튀므로, 반드시 핸드폰 및 지갑은 방수팩에 담아서 목에 거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다 멀리까지 나가니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다음에 또 타고 싶습니다.

 

 

 

해변가의 밤은 활기가 넘칩니다. 요리사 분들과 사진도 같이 찍고요~

 

 

해외여행할 때 꼭~ 마사지를 많이 받으려고 하는데,

리젠시비치 리조트 안에 있는 마사지샵은 가격에 비해 별로였고요,

시내에 있는 마사지샵에서는 아주 키 큰 여자분이 마사지를 해줬는데,, 받으면서 곰곰히 보니 남자분이시더라고요. 트랜스젠더... 어쩐지 키도 크지만 손도 크다 했어요.

 

참고로, 해변 모래사장에서 간이침대 깔아놓고 영업하는 아주머니들이 힘도 좋고 아주 시~원하게 마사지해준답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고요^^.

 

이상으로 환상의 섬, 보라카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고요~

휴가 다녀와서 뜨거운 세부여행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posted by 해에게서소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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